학기의 시작, 담임의 시작
파일은 글의 하단에 탑재되어 있습니다. |
담임을 맡으면 개학일에 여러가지 업무가 쏟아진다. 그 중에 하나가 학생들의 자리배치이다. 학기 초에 자리배치를 하고 나면 학급 학생들의 좌석을 표로 작성하여 교탁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. 새 학기가 시작하면 교사도 학생도 서로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.
나는 학생들이 자리배치를 할 때 제비뽑기로 자리를 선정하게 한 후 각자 원하는 자리를 뽑은 학생들과 제비를 교환할 기회를 준다. 자리배치를 완전히 운에 맞길 경우, 시력이 좋지 못한 학생이나 사이가 나쁜 학생들이 원치 않는 자리에 앉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. 붙여놓았을 때 지나치게 시끄러운 무리들이 한데 뭉쳐있다면 담임이 개입하여 수정하면 된다. 물론, 담임이 개입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제비뽑기 전에 안내하는 것이 민원의 소지를 줄일 수 있다.
첨부 파일
다음 자료는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및 학급 관리를 위해 공유하는 자료입니다. 자료의 모든 내용의 권리는 작성자에게 있으며, 영리적 목적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는 금지됩니다. |
'330. 담임 업무 > 학급 운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출석부 이름표 명렬 양식 (0) | 2025.03.31 |
---|---|
코로나19 확진자(동거인) 확인서 양식 (0) | 2023.08.25 |
청소구역 배치도 양식 (0) | 2023.08.22 |